도(道)를 배우는 데에 가장 존귀한 것은 책이다. 책은 사람의 말을 싣고 있다. 말이란 사람의 사고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그러나 사고라는 것은 말로서는 도저히 전할 수 없다. 즉 참된 도(道)를 전한 책이란 있을 리가 없다. 그저 사고의 남은 찌꺼기에 불과하다. 책을 유일한 수단으로 삼는다면 도(道)를 배운다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가 하고 학자들을 비웃는 말. -장자 오늘의 영단어 - stress : 강조하다: 강조, 스트레스, 긴장오늘의 영단어 - drives me nuts : 짜증나게 하다, 신경질나게 하다복수는 개인의 일이며, 벌은 신의 일이다. 사회는 양자의 중간에 있다. 징벌은 사회보다 이상의 것이며, 복수는 사회보다 이하의 것이다. -빅토르 마리 위고 인간의 됨됨이는 그가 가진 지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데에 있다. -레싱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갈을 얻어 먹는다 , 눈치가 빠르면 어디에 가도 군색하지 않게 지낼 수 있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repair : 수리하다: 수리, 수선, 보수승자는 과정을 위해 살고, 패자는 결과를 위해 산다. -탈무드 함장가정(含章可貞). 뛰어난 재능도 안으로 간직하고 자신의 도리를 지키면서 때가 오기를 기다린다. 만일 어떤 일이 있어 그 힘을 발휘한다고 해도 그 공은 윗사람에게 돌리는 것이 부하된 도리고 지켜야 할 일이다. 함장(含章)은 덕을 나타내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 -역경 자신의 훌륭한 능력을 확실하게 발휘하려고 한다면 작업이나 활동 전에 식사는 들지 않거나 가능한 한 적게 하여 위장이 빈속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로 놓아두지 않으면 안된다. -오사나이 히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