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를 기르는 데에는 새의 모이로써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새가 좋아하지 않는다. 옛날에 노(魯) 나라에 해조(海鳥)가 한 마리 날아왔다. 진귀한 새가 왔다고 해서 노후는 이 새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사람이 먹는 맛있는 음식을 주었다. 그러나 새는 조금도 좋아하지 않고 맛있는 음식도 입에 대지 않고 사흘 만에 죽고 말았다. 뜻(志)이 높은 선비(士)는 단지 높은 지위나 녹만으로 맞아들일 수는 없는 것이다. -장자 여자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큰 아파트에 살거나, 보다 큰 승용차를 타고 다니거나, 남편의 지위가 높거나, 자녀들이 유명학교에 다니는 것을 자신의 인간적 자질이나 됨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동일시하고, 그러한 것들로 승부를 결정짓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인다. -이태희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 애써 이루려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 어이없이 된 것을 이르는 말. 가짜 파리를 물게 된 물고기의 마음은 샌드위치를 먹던 사람이 음식 속에서 핀을 발견한 것과 아주 흡사하다. 당연히 물고기는 가짜 파리를 재빨리 뱉어내려고 할 것이다. 물고기가 미끼를 물고 있을 때와 그것이 가짜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 그 짧은 사이 우리는 확실하게 바늘을 찔러 박아야 한다. -데이브 쉬를렛 오늘의 영단어 - restore : 회복하다, 되찾다, 복구하다, 반환하다악의 열매가 무르익기 전에는 악을 행한 자도 행복할 수 있지만, 무르익고 나면 결국 그 사람은 불행과 만난다. -법구경 여러 가지 양생법 중에 공손하고 작은 것에도 조심하는 것이 장수하는 비결이 된다. -고시원 오늘의 영단어 - counter : 대항하다, ..에 반대하다,: 반대의: 역, 받아치기: 계산대굶주리는 자는 어떤 음식이라도 기꺼이 먹게 되고 목마른 자는 어떤 마실 것이라도 기꺼지 마신다. 백성은 난세(亂世) 후에는 평화를 바라고 있으니 정치는 오히려 하기가 쉬운 것이다. 당 태종(唐 太宗) 때 위징(魏徵)이 한 말. -십팔사략 당신은 양(梁) 나라를 준다는 먹이로 나를 위협하는 건가. 그런 것에 끌릴 나라고 생각하는가. 혜시(惠施)가 양 나라의 수상을 하고 있었다. 어떤 자가 혜시에게 장자가 곧 올 것이다. 아마 당신을 대신해서 양 나라의 수상이 될 것이니 조심하라고 충고했다. 이 말을 듣고 겁을 먹은 혜시는 사흘 낮 사흘 밤을 나라 안을 샅샅이 뒤져서 장자를 잡으려 했다. 이 말을 들은 장자는 다음과 같이 보기를 들어 혜시를 비웃었다. 옛날에 소리개 같은 작은 새가 썩은 쥐 한 마리를 잡아 소중히 하고 있었다. 그 때 아침에 남해를 떠나 저녁 때에는 북해(北海)를 나른다는 원추라는 큰 새가 하늘에 날고 있었다. 그런즉 소리개는 그 원추(원추)가 자기가 지니고 있는 썩은 쥐를 빼앗아 가지나 않을까 하고 겁을 내고 있었다. 내가 보기에는 양 나라 수상 정도는 썩은 쥐와 같다. '나는 그런 바보스러운 자가 아니다.' 하고 혜시를 비웃었다고 한다. -장자